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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인, 21일 중기청장과 간담회
입력1998-10-20 10:48:00
수정
2002.10.22 05:22:37
중소기업청은 오는 21일 중소기업회관 5층 회의실에서 秋俊錫 중소기업청장과 朴相熙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 단위 조합 이사장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MF시대 중소기업의 현안'이라는 주제로 조찬 간담회를 가진다.
중기청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에 대한 정부지원 확충▲ 중소기업 의무대출 비율 상향조정 ▲ 어음보험제도 개선 ▲ 인턴사원 훈련비 지원 규모 확대 등 중소기업 지원책을 마련,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중기청은 특히 중소기업 공제기금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을 1천억원 이상 늘리고 시중은행의 의무대출 비율을 현행 45%에서 55%로 상향조정하며 중소기업 인턴사원에 대해 최저 임금 이상의 훈련비를 지원해 줄 것 등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秋청장은 또 간담회 논의 내용을 종합해 경제 부처 차관 간담회 또는 차관회의등 관계부처와의 협의시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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