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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건강호전/심장수술 위험도 저하
입력1996-10-01 00:00:00
수정
1996.10.01 00:00:00
【모스크바 AFP 로이터=연합】 심장 수술을 앞두고 있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고 29일 주치의 레나트 아크추린 박사가 밝혔다.그는 러시아 국영 RTR TV와의 회견에서 『옐친 대통령이 받을 수술의 위험부담이 낮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해 두차례, 올해 대통령 선거기간중 한 차례 일으킨 발작으로 손상된 심장 근육이 수술전 치료의 결과로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크추린 박사는 옐친의 건강이 악화된 것은 선거기간중 그가 「혹독하고도 무리한 업무」에 시달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옐친 대통령은 쉬어야 한다는 의사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는 「까다로운 환자」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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