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영철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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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질경쟁력 우수기업] 한성에프아이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 매출 쑥쑥
김현상 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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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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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프아이가 지난 1999년 론칭한 토털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allforyou)’는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고객들의 다양한 감성을 만족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아직 브랜드를 전개한지 만 10년이 되지 않았지만 현재 전국에 160개가 넘는 매장을 확보하며 매년 빠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올포유는 모던한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캐주얼 브랜드를 컨셉트로 남녀 캐주얼 틈새시장을 공략,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매출 상승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에 시달리는 30~40대 고객층에 젊고 세련된 스타일을 제공하며 자기 만족감을 주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포유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보다 철저한 품질관리에 있다. 무조건 규모가 큰 회사보다는 내실이 잘 다져있는 작은 기업을 협력업체로 선정해 올포유의 제품만을 생산토록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납기와 품질을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원가절감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고객관리 및 지역밀착 마케팅을 전개하며 매출 극대화도 꾀하고 있다. 매 시즌 신상품이 출시되면 지역별 트렌드에 맞춰 물량을 공급하며 시즌과 비시즌 전략상품을 따로 기획해 매장별 효율을 극대화,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올포유는 올 상반기 전년 동기보다 30% 이상 늘어난 4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총 매출 77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장 수도 현재 160개에서 올해말까지 총 180개까지 늘려 앞으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또 올포유는 2008년 국민베스트기업 및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면서 상품의 품질과 서비스 모든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김영철 대표는 “올포유는 내실을 튼튼히 해 앞으로 1~2년새 최상의 품질을 지닌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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