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매출액의 72%를 차지하는 혈당 측정기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3·4분기 혈당 측정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193억원, 4·4분기 2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이어 “하반기 영업이익은 20% 가량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58억원, 4·4분기에는 20.0% 늘어난 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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