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개성공단 100만평 21일 현지측량

개성공단 개발을 위한 현지측량이 오는 21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13일 통일부에 따르면 현대아산과 한국토지공사,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등 개성공단 사업자가 이달 초 협의를 갖고 현지측량을 이달 21일부터 실시키로 잠정합의했다. 이들 사업자는 이달 중순 금강산에서 노동ㆍ세무ㆍ개발규정 등에 대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현지측량 일정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현지측량은 1단계 사업 100만평에 대해 실시된다. 앞서 지난 2월21일 현대아산과 토지공사, 정부관계자로 구성된 개성공단 답사단은 경의선 임시도로로 방북해 공단부지를 점검한 바 있다. 현대아산ㆍ토공과 북 조선아태평화위는 개성공단 입주업체에 취업하는 북한 근로자의 임금을 사회보장비용을 포함해 월 85달러 안팎에서 주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입주업체의 임대료는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 <김민열기자 my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