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역 으뜸 중소기업(인천)] 듀오백코리아
입력2003-05-29 00:00:00
수정
2003.05.29 00:00:00
구동본 기자
지난 87년 해정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듀오백코리아(대표 정해창). 이 회사는 등판이 2개 달린 독특한 디자인의 인체공학적 의자로 널리 알려진 듀오백 의자 를 생산하고 있다. 해정이라는 사명은 지난 해 12월 듀오백코리아로 바뀌었는데 이는 소비자들에게 듀오백의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
듀오백 의자는 인체공학적 설계 기준에 의해 디자인, 자연스럽게 자세를 교정해주는 특수 의자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독일의 저명한 물리학자 브뤼닝 교수가 창안한 핵심기술인 듀오백 이론을 바탕으로 설계된 의자로 각각 분리된 2개의 등받이와 3차원적으로 작동하는 특수작동고무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등 근육, 특히 가장 부담이 많은 요추 부위에 마사지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앉은 사람이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2개의 등받이도 3차원적으로 따라 움직이면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척추와 등 근육을 지탱,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덜어준다.
건강과 인체 공학을 중심에 둔 듀오백 의자는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아 다수의 국내외 발명특허, 실용 신안, 의장등록을 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등록, 조달 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인체공학적 교구용 책걸상인 `듀오스쿨`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체형을 바로잡아 주고, 나아가 학습능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듀오백코리아는 의자 업체라는 단일 브랜드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사업 영역을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 전문 가구기업`으로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1세기 고객 최우선 기업이 되기 위해 `건강한 학습, 사무 환경의 창조를 통한 고객 행복 창출`을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다. (032)584-2662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