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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요금 전액 지원, 임신직원 탄력근무... 농심 '직원 기 살리자'

농심은 모든 임직원에게 휴대전화 이용요금을 대신 내주는 등 복지 강화를 통한 직원 기살리기에 나선다.

농심은 22일 사무·영업·생산 부문을 아우르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통신요금 부담을 없애기 위해 이달부터 모든 영업직원의 휴대전화 이용요금을 무제한 지원한다. 영업활동에 필요한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 본사와 각 공장에서 운영하는 통근버스 위치 알림 앱 ‘헬로버스’를 개발해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가고 이달 말에는 임신한 직원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임신 직원에 대한 탄력근무제를 임신 전 기간에 걸쳐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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