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철수硏 "올 수익전망 좋다"

무상증자 권리락 당일도 급등


안철수연구소가 4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당일에도 급등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날 33%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적용돼 기준가가 1만9,700원으로 결정된 후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인 끝에 1,900원(9.14%) 오른 2만1,500원으로 마감했다. 안철수연구소 주가가 최근 오름세를 지속하는 데 대해 전문가들은 올해 수익전망이 좋은데다 보수적인 회계처리로 이익의 질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종길 동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악성코드 제거 서비스인 ‘스파이제로’의 판매채널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수출도 지역과 품목이 다양화되고 있어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5.8% 증가한 39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개발비를 전액 비용처리하는 등 보수적인 회계처리로 이익의 질이 다른 소프트웨어업체에 비해 아주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상증자분은 오는 31일 상장된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