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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녹차부분 브랜드파워 1위인 '설록(雪綠)'. 아모레퍼시픽은 설록의 원료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최고의 녹차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설록의 녹차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06년에는 제주 설록다원이 농림부에서 우수농산물(GAP) 관리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한국기능식품연구원과 함께 녹차 채엽 전, 채엽 후, 완제품에 대해 3단계(16번) 안전 검사를 실시해 녹차는 물론 모든 식품소재 및 완제품에 대해 농약, 중금속, 미생물, 환경호르몬 및 신종 유해물질 등의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든 설록 제품에는 직영다원에서 재배한 100% 국내산 녹차만 사용되는 것은 물론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설록 한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주 설록 직영 다원에서 한라산에서 자란 어린잎 녹차만을 사용해 맑은 수색과 은은한 향,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현미 녹차에 비해 카테킨 성분이 3배 더 함유돼 있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흡연으로 인한 세포 핵 손상을 감소시켜 각종 질환의 유발 가능성을 줄여준다. 또한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해 떫은 맛이 적고 감칠맛이 뛰어나 보다 부드럽고 깔끔하게 녹차를 즐길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설록은 우리나라 녹차 산업의 부흥에도 앞장서고 있다. 설록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79년 제주도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도순 다원 개간을 하며 시작했다. 제주는 국내 녹차 생산지 중 유일하게 기후 및 지리적 조건이 차 재배지로서 최적의 환경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제주도의 토양은 화산활동으로 생성으로 생성돼 유기물 함량이 높아 비옥하고, 흙 사이의 틈이 많아 식물 뿌리의 호흡과 성장이 우수한 세계 최고 수준의 토양과 화산 암반수의 깨끗한 물로 녹차가 재배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주도 황무지의 돌과 바위를 골라내 차 밭을 만들고 차 묘목을 육성해 점차 다원을 확대해 나갔다. 현재 제주 도순 다원을 시작으로 30년이 지난 서광, 한남 3곳에 100만평이 넘는 직영 다원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 설록 직영다원에서는 천혜의 제주 자연과 설록의 현대적인 설비와 기술이 결합해 최상의 품질의 녹차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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