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음료 대표는 정승화 해태음료 공동대표이사가 맡고, 더페이스샵 대표는 배정태 LG생활건강 뷰티사업부장이 맡게 됐다.
차 부회장은 LG생활건강의 대표이사 자리만 유지하게 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지난해 코카콜라음료와 더페이스샵 매출이 각각 1조원과 5천억원을 넘기는 등 사업이 안정적 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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