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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인력 200만 집중육성

국가경쟁력 '亞 4마리 용'중 꼴찌 >>관련기사 정부는 국가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10년동안 정보통신(IT) 전문인력 200만명을 육성하고 관ㆍ학ㆍ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IT 교육협의회(가칭)'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I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환경기술(ET)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산업에 대해 집중 지원하고 자동차 조선 철강 섬유 등 기존 굴뚝 산업과 e-비즈니스의 접목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 경제단체, 연구기관, 학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경쟁력 강화회의 겸 제4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고 이같이 내용을 논의, 발표했다. 진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e 코리아 5대 우선과제를 정하고 앞으로 10년동안 IT전문인력 200만명을 양성해 같은 기간안에 세계적 IT선진국으로 도약하도록 정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동성 서울대 교수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전세계 64개국을 대상으로 국가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대상국중 22위로 중상위권을 차지했다"며"그러나 24개 선진국과 비교하면 최하위수준인 20위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은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등 아시아의 4마리 용중에서는 꼴찌였다"고 보고했다. 박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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