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관련 펀드 9주째 자금 유입

최근 1주일간 13억6,400만弗

한국을 투자대상에 포함하고 있는 한국관련 펀드로 9주째 자금이 들어왔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11월9~15일) 한국관련 펀드로 13억6,400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펀드별로는 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에 8,500만달러, 아시아지역펀드(일본 제외)에 4억7,000만달러, 인터내셔널펀드에 9억6,400만달러의 자금이 들어왔다. 태평양지역 펀드에서는 1억5,5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이 같은 펀드 자금 유입세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동결과 경기연착륙 기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뉴욕증시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황금단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그동안 이 같은 글로벌 유동성의 혜택을 별로 받지 못했다”며 “그동안 외국인이 보여준 공격적인 매도가 감소하는 것을 감안할 때 최근 고전하고 있는 국내 수급에 위안을 줄 수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