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소프트의 터치스쿨 스마트공부상(사진)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유아학습 공부상이다. 최첨단 NFC칩이 내장돼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공부상의 내용을 읽어주고 직접 보여주며 다양한 만들기 과정 등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종이교재 내용에 몰입하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한글자음 'ㄱ'과 'ㅏ'에 스마트폰을 각각 터치하면 스마트폰에서 자음과 모음이 합쳐져 '가'가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성우의 목소리로 단어와 알파벳을 반복적으로 읽어줘 알파벳 모양과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어주며 알파벳 3개를 모아 단어를 만들면 알파벳에 스마트폰을 놓을 때마다 각각의 발음을 정확하게 읽어줘 영어단어와 파닉스가 자연스럽게 이해되도록 돕는 방식이다. 이처럼 공부상과 연동되는 스마트 커버만 바꿔주면 새로운 학습이 가능하다. /박진용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