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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벤처네트워크 만든다

韓·日 벤처네트워크 만든다일본의 벤처인큐베이팅 전문가들이 방한, 국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일본진출 유치전을 편친다. 3S커뮤티케이션(대표 장성환·張誠桓 WWW.3KSTOCK.CO.KR)은 ㈜서울도쿄와 함께 국내 유망 벤처기업들의 일본진출을 돕기 위한 「브이클럽21(V-CLUB21)」 사업설명회를 21일 여의도 교보증권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V-CLUB21(WWW.VCLUB21.COM)은 3S커뮤니케이션, 서울됴쿄등 한국및 일본의 전문가 그룹이 한일간의 다리역할을 통해 양국 벤처기업들의 상호진출을 주관하는 컨소시엄 프로젝트다. 이프로젝트는 양국기업의 비즈니스 창구역할과 관련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한일간 벤처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일본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벤처기업들에게 현지시장의 거점역할을 함으로써 수출업무, 현지 특허출원등 현지업무대행을 맡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일본측 벤처컨설팅 전문가그룹인 서울도쿄재팬의 박희동(朴羲東)사장과 소프트뱅크 파이낸스코리아의 다카하시 요시미(高橋良已)사장이 직접 참가할 계획이다. 서울도쿄는 ㈜서울도쿄재팬 ㈜서울도쿄코리아를 양축으로 국내 약 900여개 벤처기업의 정보자료를 구축, 양국기업에게 상호투자·진출을 지원하는 전문가그룹이다. 한편 국내설명회에 이어 오는 28일 일본 도쿄에서도 V-CLUB의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3S커뮤티케이션 장성환사장은 『온라인을 통해 한일간의 기업정보를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어 일본시장 진출 확보와 자금유치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CHSM@SED.CO.KR 입력시간 2000/09/19 18:2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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