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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부총리-이멜트 GE회장 1일 회동

對韓 투자확대 방안등 협의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제프리 이멜트 회장이 만난다. 이 부총리와 이멜트 회장은 1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만나 GE의 한국 내 투자확대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고 재경부가 30일 밝혔다. 조인강 재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국장은 “금융 부문 투자확대와 인천ㆍ광양 등 경제자유구역을 GE의 아시아본부로 활용해주도록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멜트 회장은 방한기간 이 부총리를 비롯해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을 면담하고 현대차의 ‘미래형 자동차개발 기념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GE는 주식 시가총액이 3,800억달러로 세계 최대기업이며 지난해 매출 1,342억달러, 순이익 156억달러를 기록했고 31만5,0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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