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화투자증권은 “1ㆍ4분기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RFS)으로 80%를 밑돌아 경쟁사과 4%포인트에서 10%포인트 가량 격차를 보였다”면서 “자동차보험의 실적 호조가 삼성화재의 1ㆍ4분기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철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이 실적에 충실히 반영되고 있다”면서 “삼성화재의 올해 연간 이익은 8,756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9% 많을 것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성화재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데 따라 목표주가 역시 32만원으로 14%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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