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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동‘서울 마지막 달동네’ 아파트단지로 바뀐다

서울 성북구 월곡동의 마지막 달동네가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성북구는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해 있는 하월곡동 산2-11번지 일대 1만5,791평을 주택재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월곡1구역으로 명명된 이 일대는 낡고 노후한 무허가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상하수도 시설, 소방로 등 주거환경도 매우 열악한 형편이다. 게다가 주변의 월곡구역은 이미 지난 2003년 재개발 사업 완료후 2,655가구가 새 아파트에 입주했으며 월곡2구역과 월곡3구역에도 각각 오는 2006년 7월과 2007년 10월께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 일대는 ‘마지막 달동네’로 불려 왔다.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 이곳에는 지하2층~지상14층짜리 아파트 15개동이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과 공원, 학교부지 등도 마련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담당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번화가인 미아사거리가 있고 내부순환로, 종암로 및 지하철 4ㆍ6호선이 근처에 있는 등 교통편도 좋은 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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