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광부 “노인 영화관람료 인하” 극장협에 촉구
입력2003-06-25 00:00:00
수정
2003.06.25 00:00:00
문성진 기자
영화업계가 65세 노인들에 대한 영화관람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25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노인들도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배려하라`는 내용의 협조공문을 최근 서울시 극장협회와 전국극장연합회에 보내 노인들의 영화관람료 인하를 촉구했다.
문광부는 “범정부차원의 노인보건복지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노인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노인 영화관람료 할인은 노인복지 향상뿐 아니라 새로운 관람객 수요를 창출한다는 면에서 극장측도 유리”하다고 밝혔다.
현재 극장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는 일반인보다 1,000원 할인된 가격을 적용하고 있으나 노인들에 대해서는 정상가격을 받고 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