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경영연구소는 1994년 설립 이후 포스코그룹의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포스코경영연구원에 따르면 ‘원’은 고려시대 중추원이나 조선시대 승정원 등의 역사적 용례처럼 ‘자문·보좌’의 의미가 함축된 표현이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포스코그룹을 위한 전략구상, 미래선도의 이미지를 계승할 수 있는 명칭을 택한 것이다.
연구원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포스코그룹에 대한 선제적 전략 지원 역할을 한층 강화해, 철강산업에 대한 본원 경쟁력 향상과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통한 대안 제시 및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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