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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다이어트 피부관리 사업 본격 진출


과학적 케어 프로그램 ‘클럽밸런스5’ 런칭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세라젬이 ‘클럽밸런스5’라는 브랜드로 체형 피부관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세라젬은 오는 24일 천안 세라젬 본사에서 신개념 다이어트·피부관리숍 ‘클럽밸런스5’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럽밸런스5는 세라젬의 기술력을 집약한 의료기기 제품과 2012년 론칭한 건강식품, 자회사의 천연 화장품 등 세라젬그룹이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 아이템을 활용, 뷰티 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춘 다이어트·피부관리숍이다.

클럽밸런스5의 가장 큰 특징은 진단기기로 고객의 체형과 피부관리를 진단한 후 맞춤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대한다이어트협회와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료기기를 이용한 클럽밸런스5의 관리 프로그램은 군살 관리를 돕는 저주파 집중 관리, 초음파·고주파·각질 제거 등을 통한 피부관리, 원적외선 복사열을 활용한 전신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또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너뷰티(Inner Beauty) 건강식품을 제공해 영양 보충과 체중 관리, 독소 배출을 돕고 피부관리 기기에 최적화된 천연 코스메틱 제품을 사용해 효과적인 스킨케어를 제공한다.

클럽밸런스5는 지난 2월 대리점 사업에 나선 이후 서울, 경기,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2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올 초에는 미국과 중국에도 진출해 현지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독립 매장 운영에서부터 창업 노하우와 차별화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설명회 후에는 창업상담과 함께 직접 매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 참가는 무료며 매장·본사로 전화 예약하면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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