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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전자상거래, 화장품 새 판로 급부상

이같은 전망은 화장품전문지 CMN이 최근 국내 화장품 상위 20개 업체 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경영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화장품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장품법이 발효돼 기능성제품이 크게 확대된데다 다양한 유통경로까지 등장, 화장품판매량을 증가시킬 것이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화장품업계 설비투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66.7%가 설비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했으며 40%정도는 직원채용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자들은 특히 올해 할인점과 전자상거래가 가장 뚜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꼽았다. 신규출점이 활발한 대형할인매장을 꼽는 응답자가 35.4%를 차지했으며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라고 대답한 경영자는 25.7%에 달했다. 그러나 경영자들은 수입제품의 시장확대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0%이상이 올해 수입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이 25%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영자들은 이에따라 올해 가장 역점을 둘 분야로 브랜드파워 강화(25.7%)1에 힘쓰겠다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상품개발(22.6%)과 판촉강화를 위한 전문점지원(16.1%)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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