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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화제] 김현숙 개인전 공화랑서
입력2002-07-21 00:00:00
수정
2002.07.21 00:00:00
벽화기법으로 전통-현대 조화 시도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김현숙의 두번째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화랑에서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모색하는 채색화를 선보이는데, 그것은 고구려 벽화로 올라가는 기원을 갖고 있다. 때문에 작가의 작업은 전통적인 채색양식에서 벗어나 벽화의 기법 및 분위기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현숙이 연출하는 색채는 때문에 시각적인 아름다움이라는 굴레에 갇혀있고, 독창적으로 재창조된 새로운 채색미를 보여준다. (02)735-9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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