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B폰' 공개 美 팝스타 비욘세 디자인에 참여 뉴욕=권구찬특파원 chans@sed.co.kr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 놀스가 디자인에 참여한 핸드폰인 'B폰'을 미국 뉴욕에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뉴욕 맨해튼의 삼성익스피어리언스에서 비욘세가 참석한 가운데 'B폰' 출시 행사를 가졌다. 'B폰'은 비욘세의 알파벳 'B'와 비욘세의 마스코트인 '꿀벌(bee)'를 상징하는 것으로 앞면은 핸드폰, 뒷면은 MP3로 각각 이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올 초에 출시된 '울트라뮤직폰'을 기본 외형으로 하고, 비욘세가 색상과 기본 디자인을 제시했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다음달 4일부터 본격 시판될 'B폰'은 짙은 와인색깔의 '버건디'와 '진한 핑크' 등 두 가지 색상이 있다. 가격은 300달러대. 입력시간 : 2007/10/12 17:46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