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동부증권 “농심, 단일품목 브랜드 가치 압도적…목표주가↑”

동부증권은 21일 농심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8만5,000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높였다.

차재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4,437억원, 영업이익은 33.5% 늘어난 1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차 연구원은 “짜왕 등 신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오뚜기 등 경쟁자의 공세가 약화되고 있어 2분기 라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농심의 라면 시장 점유율이 2013년 62.4%에서 작년에 64.7%로 상승한 것으로 추산했다.

차 연구원은 “다른 조건이 같다면 농심의 라면 시장점유율 1% 상승 시 라면 사업의 추정 영업이익은 8.2%, 전사 영업이익은 5.5%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식품 산업 전체를 살펴봐도 단일 품목의 브랜드 가치로는 농심 라면이 압도적”이라며 “위축됐던 라면 시장 지배력과 수익성이 회복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