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원한 학교 160개교를 포함해 올해 새로 신청한 50개교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계속 지원학교 145개교와 신규 진입학교 17개교를 선정했다. 새로 지원을 받는 학교는 여수정보과학고와 성남방송고, 금호공업고 등 17개 학교다.
선정된 학교는 학생들을 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특성화 교과과정 개발과 1팀-1프로젝트 수행, 취업 맞춤반 운영을 하게 되며 학교당 1억7,000만원 내외, 총 28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에 안정적으로 우수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현재 210여개 특성화고가 참가하고 있으며 졸업예정자 7만9,000명을 취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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