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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정보통신 최소형 광역삐삐 출시/전파 자동이득 조정장치 내장

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전파 자동이득조정장치(AGC:Auto Gain Control) 기능을 갖춘 성냥갑 크기의 국내 최소형 광역삐삐 「AGC 프리존」(모델명 LGP­312)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제품은 크기가 가로 51㎜, 세로 40㎜, 폭 18㎜로 AGC 광역삐삐 가운데 가장 작으며 AGC회로를 내장, 다른 이동통신기지국 근처에서 발생하는 전파장해에 따른 수신불량을 개선했다. AGC는 무선호출 주파수대역에서 다른 이동통신기지국 근처에 갔을때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수신신호를 자동적으로 증폭시켜주는 장치다. 이 제품은 또 20여 가지의 멜로디 및 호출음 기능, 알람기능, 메시지저장 기능, 특수정보 표시기능 등과 그래픽 및 문자로 사람의 성과 성별을 확인해주는 호출자 성표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8만원(부가세 별도).<백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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