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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003450)은 17일부터 상장지수증권(ETN)시장 개설을 기념하여 ‘ETN시장 오픈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ETN은 기초지수 변동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증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이다.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며 해외지수, 원자재, 변동성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증권은 이벤트 기간동안 1,000만원 이상 ETN을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거래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중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able 코스피200선물플러스’ 1주를 지급한다. ETN매매는 기존 주식거래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개하고, 투자에 필요한 제반 정보는 현대증권 홈페이지, HTS 및 MTS를 통해 제공된다.
변종기 에쿼티(Equity) 본부장은 “우리나라에 새롭게 도입되는 ETN시장이 새로운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이 소액으로도 다양한 자산과 전략을 추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 솔루션 운용팀(02-6114-1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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