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다이제스트] IMF '역외금융 관리시급'

IMF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전세계의 29개 상위 투자국들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97년 말 현재 예전에는 탐지되지 않았던 7,500억달러의 투자금과 5,000억달러 수준의 부채가 드러났다고 전했다.조사는 또 미국, 영국 및 일본이 3대 투자국의 위상을 유지하면서 전체 투자액의 68%를 차지했다면서 같은 시점 현재 전세계에서 운용되는 투자금이 모두 7조7,00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반면 부채는 9조7,000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이론상 투자와 부채가 같은 규모라야 되나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면서 근년들어 활발해지고 있는 역외투자 때문에 이런 괴리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IMF는 이번 조사에 역외 금융거점으로 유일하게 버뮤다만 포함됐다면서 그 규모가 1,330억달러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