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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 "2014년은 사물 인터넷 시대" 삼성 스마트홈 서비스 공개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14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삼성 스마트홈' 서비스와 모바일 신제품 등을 공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사장은 "2014년은 모든 것이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 시대가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스마트홈을 비롯해 미래의 가정에 다가서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UHD TV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영화 '트랜스포머'를 만든 마이클 베이 감독과 손잡고 세계 각지의 삼성전자 매장에 5~7대의 삼성 커브드 UHD TV를 배치하고 '트랜스포머4' UHD 영상을 상영하는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또 '갤럭시 노트 프로'와 '갤럭시 탭 프로' 등 모바일 제품 4종도 공개했다. S펜을 탑재한 세계 최초 12.2인치 태블릿 '갤럭시 노트 프로'는 태블릿 제품 중 업계 최고 수준의 선명한 디스플레이(2,560×1,600화소)를 탑재했으며 '갤럭시 노트 3'에 적용한 가죽 느낌의 뒷면 디자인을 채용했다.



LG전자도 같은 장소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어 LG전자의 스마트 기술력을 총 집약한 '웹OS'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TV를 소개했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안승권 사장은 "웹OS 탑재 LG 스마트 TV가 올해 스마트 TV의 혁명을 주도할 것"이라며 "LG전자의 우수한 하드웨어 역량과 혁신적인 웹OS 플랫폼을 집약한 스마트TV로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LG전자는 또 이날 컨퍼런스에서 미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 공략을 위해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와의 협력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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