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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린터 4만대 유럽등에 B2B 공급
입력2007-10-29 17:56:02
수정
2007.10.29 17:56:02
러시아 연방연금기금등과 계약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이 해외 B2B(기업용) 시장에서 활발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과 동남아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4만대 규모의 대규모 B2B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러시아 연방연금기금에 중고속 레이저 프린터 ‘ML-3051ND’와 소모품을 각각 1만 4,000대, 2만 8,000대씩 공급계약을 맺었다. 또한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방정부, 프랑스 국립 고용안정청(ANPE) , 태국ㆍ말레이시아 경찰청에도 기업용 레이저 프린터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기업용 고속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출시하며 기업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정부와 공공기관들의 프린팅 기기 교체 시기가 4ㆍ4분기에 몰려 있는 점을 감안해 연말까지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글로벌 프린터 시장에서 B2B와 B2C(개인용 시장)의 비중은 8대 2 정도로 압도적이다. B2B의 경우 맞춤형 프린팅 솔루션의 연계판매가 가능하고 공공장소에서 브랜드 노출을 통한 인지도 제고도 기대할 수 있다.
이장재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은 “고급 기업용 제품과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B2B 비중을 8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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