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환카드, ABS 발행 철회
입력2003-04-08 00:00:00
수정
2003.04.08 00:00:00
신경립 기자
외환카드가 당초 8일로 예정됐던 3,0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철회했다.
이번 외환카드의 ABS 발행은 하나증권이 주간사를 맡아 전액을 외환은행이 인수할 예정이었으며, 네고금리는 1년물이 7.06%, 2년물 7.42% 수준이었다.
이에 대해 외환카드측은 “영업을 축소하고 있는 마당에 7%대의 이자율을 부담하면서까지 채권을 발행할 이유가 없어졌다”며 “특히 정부 카드대책이 나오면서 시급한 유동성 위기가 한풀 꺾여 당장 자금조달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