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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운드 협상 안지키면 세계경제에 타격 불가피”
입력2003-04-14 00:00:00
수정
2003.04.14 00:00:00
최석영 기자
▲“북한이 대화방식에서 조금 유연해진 것같다”-라종일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 북한이 다자대화 수용의사를 시사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 이라크를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만드는 게 미국의 주목적이다”-자셈 사디드자네흐 이란 의회 의원, 최근 국제유가 폭락이 미ㆍ영 연합국의 이라크 장악에서 비롯됐다며.
▲“뉴라운드 협상 지켜지지 않으면 세계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다”-수파차이 파닛팍디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내년말로 돼 있는 협상 시한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다자협력 과정 전반에 차질이 올 수 있다며.
▲“유럽이 초강대국들의 통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훨씬 강해지고, 훨씬 단합해야 한다”-코스타스 시미티스 그리스 총리, 다극화되는 국제사회에서 세계 문제는 초국가적 원인을 띄는 경향이 많다며.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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