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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신용경영컨설팅
입력2001-08-24 00:00:00
수정
2001.08.24 00:00:00
비등록中企 경영자문 '수호천사'로벤처거품이 급속히 제거되고 중소벤처기업의 경영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등록기업에 대한 경영자문과 컨설팅, 채권발행 등을 지원하며 아픔을 같이 하는 경영컨설팅 회사가 있다.
신용경영컨설팅(대표 신용준 www.trustc.co.kr)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비롯해 기술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가치평가 등의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50여개 이상의 업체와 경영자문,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벤처기업 인증 대행업무와 함께 창업기업의 경우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발표회 지원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기존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자금지원 및 해외자본 유치, 기업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자금난 해결을 측면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용경영컨설팅은 젊은 혈기로 똘똘 뭉친 기업이다.
신사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직원들이 평균 연령 30대로 젊은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의 경영학 (회계학) 석사 이상 소유자이거나 대기업에서 해당분야 출신의 연구원들이다. 또 대학교수진 중심의 자문위원을 확보하고 있어 정밀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용경영컨설팅은 비등록기업인 인퍼슨(쇼핑몰)을 비롯해 스텝시스템(반도체장비), 세이월드(인터넷방송), 맥한도(한자번역), 에이스넷(인공지능), 나은세상(음악정보) 등 50여개 이상 의 업체들에 대해 전환사채(CB)발행, 투자유치, 경영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등 폭넓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신사장은 "현재 기업가치 평가작업을 통해 M&A나 해외 자금유치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개기업을 인수하기를 원하는 비등록기업과도 접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용경영컨설팅은 경영컨설팅본부와 기술컨설팅본부를 양대축으로 하고 있으며 경영컨설팅본부는 경영전략 및 재무회계, 창업지원과 인큐베이션, 마케팅, 자금조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기술컨설팅본부는 정보조사, 기술평가, 컨설팅용역 교육, 정보기술(e-Commerce)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사장은 "일본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 창투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자금유치와 인수합병과 관련한 업무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신용경영컨설팅은 종합컨설팅업계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등록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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