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브로커 尹씨, 진승현씨 돈도 수천만원 뜯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법조브로커 윤상림(53ㆍ구속)씨가 ‘진승현 게이트’의 장본인인 전 MCI코리아 부회장 진씨로부터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최근 형집행정지 중인 진씨를 소환, 브로커 윤씨 계좌에 수천만원대 돈이 입금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철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진씨는 윤씨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진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윤씨가 게이트와 관련해서 진씨의 돈을 받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은 진씨와 윤씨 사이의 돈거래가 게이트 수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보강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검찰은 이번 주중 윤씨가 각종 청탁 등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 등 이달 9일 기소 이후 새롭게 밝혀낸 7∼8건의 범죄사실을 정리해 추가 기소키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