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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 삼성전자와 DVD 공동개발
입력2000-04-20 00:00:00
수정
2000.04.20 00:00:00
최원정 기자
새한 미디어는 삼성전자와 20일 디지털TV 방송 녹화장치인 차세대 DVD 기록매체 공동개발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새한 미디어는 기록매체 생산기술을 삼성전자는 기록매체 개발기술을 바탕으로 협력, 차세대 DVD의 기록매체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또 앞으로 차세대 DVD 기록매체 세계시장도 함께 개척하기로 합의했다.
차세대 DVD 기록매체는 아직 전세계적으로 연구단계에 있으며 향후 디지털TV 방송을 최소 2시간 이상 고화질로 반복해 기록, 재생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한 미디어측은 『이번 삼성전자와의 공동개발을 계기로 광디스크 사업에 있어서 사업다각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입력시간 2000/04/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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