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연구원은 “코웨이는 MBK파트너스 및 재무적 투자자들이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가치 제고 정책 기대감으로 지난 3개월간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 PER 16배로 바닥권에서 재평가된 상태이지만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시점에서는 차익 실현보다는 구조조정 등이 구체화되면서 주가 상승이 정당화될 것으로 보여 비소매 ‘최선호주’로 계속 유지한다”며 “향후 관전 포인트는 수익성 개선과 정책 변화 시기로, 렌탈 및 멤버십 가격 변동이 이루어진다면 기업가치는 주당 1만원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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