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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만힌 도로 직접 교통정리

게임빌 '57분 교통' 게임출시


꽉 막힌 도로를 직접 통제해 시원하게 소통시킨다는 내용의 모바일게임이 등장했다. 게임빌은 게이머가 혼잡한 도로를 배경으로 직접 교통정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 ‘57분 교통정리’를 개발해 오는 15일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게임은 광화문 사거리, 강남역 사거리, 천안 삼거리 등을 모델로 삼은 지형에서 순간적인 판단으로 도로를 선택하고 신호등을 제어해 차량을 유도한다는 내용이다. 초반에는 비교적 통제하기 쉬운 삼거리로 시작하지만 점점 복잡한 차로가 등장해 순발력과 판단력을 발휘해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교통경찰인 주인공과 라이벌 석구가 리포터인 소연이를 사이에 두고 소연이의 아버지인 경찰서장에게 인정 받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는 줄거리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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