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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
입력2003-07-09 00:00:00
수정
2003.07.09 00:00:00
조영주 기자
증권거래소는 9일 삼양식품에 대해 최대주주 등에 대한 금전대여 사실을 제때 공시하지 않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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