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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해외전문가 영입확대”/강 정통
입력1997-07-16 00:00:00
수정
1997.07.16 00:00:00
◎미 실리콘밸리에 중기지원센터도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은 15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분야의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의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강국인 인도 등 해외에서 전문가를 영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강장관은 이날 하오 서울 장미디어인터렉티브, 소프트맥스, 엠티아이 등 유망 중소정보통신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의 전자인증시스템규격 채택시 중소기업의 의견이 표준규격채택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장관은 또 『중소업체가 소프트웨어제품을 개발할 때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멀티미디어컨텐트진흥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에서 ALIAS(그래픽 소프트웨어), 스팩트럼분석기 등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도록해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해외지원센터를 설립하고 SBC, IBI 등 새너제이지역의 창업기관과 협력해 해외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업체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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