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M 스타일’은 삼성전자가 지난 주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갤럭시S2와 유사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첨단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는 단말기다.
이런 보급형 단말에서도 하이엔드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오피스 문서 작업과 필기 인식이 가능해졌다.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를 통해 메일로 주고받은 문서와 웹서핑 중 다운로드 받은 문서, 단말에 저장된 문서들을 자유롭게 열람하고, 쉽게 편집할 수 있다.
이미 삼성전자, LG전자, HTC, ASUS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의 하이엔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통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요즘 한참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갤럭시 S2,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시리즈에도 탑재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인프라웨어가 작년 말 인수를 진행한 또한 디오텍의 필기인식 솔루션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필기 인식 솔루션(Diopen)의 경우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사용자들이 다양한 입력방식에 대한 Needs가 증대되고 있어 ‘갤럭시 노트의 S메모” 등에 기본 탑재되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폴라리스 오피스에 디오텍의 필기인식, 음성기술, 전자사전 등을 적용 중이라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사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사의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은 올 3분기 출시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