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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보 경영권 매각소식에 상한가

아이레보가 스웨덴의 도어록 전문회사인 아사 아블로이에 경영권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이레보는 12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아사 아블로이는 전날 “아이레보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하재홍 사장의 주식 등을 매입,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하 사장과 특수관계인은 아이레보 지분 33.4%(372만7176주)를 170억원에 아사 아블로이측에 매각키로 했다. 한편 아사 아블로이는 아이레보의 지분 50%를 확보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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