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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연휴 항공원 12일부터 예매
입력2005-04-11 17:03:53
수정
2005.04.11 17:03:53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설 연휴 항공권 예약접수를 12일 오후2시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항공사는 설 연휴기간을 오는 2006년 1월27~31일(5일간)로 정하고 국내선 정기편 전좌석을 대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와 대표 예약전화를 통해 예약을 받기로 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전화번호는 www.koreanair.co.kr와 (국번 없이) 1588-2001이며 아시아나는 www.flyasiana.com(또는 www.ladyasiana.com)과 (국번 없이) 1588-8000이다.
두 항공사는 이번에 공급할 항공편 좌석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예약가능 좌석 수를 4석으로 제한했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을 이용한 항공권 구매고객이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인터넷 예약의 비중을 크게 늘려 고객들에게 예약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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