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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파주 교하, 아파트 공급 차질없을듯
입력2002-07-05 00:00:00
수정
2002.07.05 00:00:00
택지계획 이달 심의신청속보=경기도는 용인 동백ㆍ파주 교하 택지개발지구의 사업계획 심의를 이달중 수도권정비 심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들지구의 아파트 공급도 당초 예정대로 실시될 전망이다.
5일 경기도 고위관계자는 "신임 도지사의 업무파악이 끝나는 데로 이들 2개 택지개발지구의 사업계획 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아파트 공급이 차질을 빚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 동백ㆍ파주 교하 택지개발지구의 사업계획 심의는 당초 지난달 26일 예정됐지만 신청자인 경기도가 심의 요청을 철회해 무산됐으며 이 과정에서 건교부와 경기도간 갈등 양상을 보였다.
용인 동백ㆍ파주 교하지구의 아파트는 각각 오는 10월, 내년 하반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이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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