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은 강태융(55ㆍ사진) 전 삼성전자 중국영업총괄 상무를 리빙사업부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대표는 삼성전자의 국내영업사업부 시스템가전 영업총괄과 중국영업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리홈은 리빙사업부와 크리스탈사업부, 하이테크사업부, 유통사업부 등으로 조직을 개편하면서 리빙사업부의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 강 대표는 "리홈을 밥솥 뿐 아니라 가습기와 살균소독기, 스팀청소기 등 생활가전제품 전체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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