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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단신] 박하사탕 칸영화제 출품 등
입력2000-02-01 00:00:00
수정
2000.02.01 00:00:00
「박하사탕」은 이 영화제를 시작으로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호제 경쟁부문,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미래의 영화:새로운 경향들」부문, 낭트영화제 2001 등에 출풀될 예정이다.한편 칸 영화제 감독주간은 올해로 32회 맞으며, 영화작가를 발굴, 세계 영화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한국영화로는 「아름다운 시절」이 98년 처음 진출한 바 있고 「박하사탕」이 두번째다.
■ 코닥은 최근 온라인서비스회사인 IFILM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IFILM은 영화제작진과 관련 사용자들을 위한 온라인 정보제공회사로 99년에 설립되었다. IFILM은 주로 영화제작진을 위한 쌍방향 디지털 네트워크로 제작업계의 동향, 기술의 흐름 등을 주요 컨텐트로 삼고 있다.
코닥은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리버티디지털사, 샴록캐피탈사와 함께 총3,500만달러(한화 약385억원)를 투자했다고 한다.
■ 소닉솔루션(SONICSOLUTION)사는 마쓰시다(MATSUSHITA ELECTRONIC)와 공동으로 「디브이디잇(DVDIT!)」의 일본지역 공략을 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디브이디잇」은 퍼스널 컴퓨터상의 컨텐츠를 DVD용으로 재창조하도록 사용자와 컴퓨터를 연결시키는 DVD용 소프트웨어로서, 이로써 일본 퍼스널컴퓨터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즉, DVD용 소프트웨어와 DVD용 램드라이브 자체가 결합, 사용자가 직접 DVD로의 전환이 가능한 형태의 PC시장이 커진다는 것이다.
소닉솔류션사는 지난 86년 루카스필름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회사로 주로 DVD용 워크스테스테이션을 개발, 현재 관련시장의 85%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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