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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제지업체들도 중국 금리인상 쇼크로 휘청
입력2004-10-29 10:13:27
수정
2004.10.29 10:13:27
29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그동안 중국의 수요급증으로 상대적 수혜를 누렸던 제지업종도 약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오전 9시16분 현재 신무림제지[009200]는 전날보다 3.32%가 떨어진 6천700원에거래되고 있다.
또 대한펄프는 전날보다 1.0% 떨어졌고 같은 종목의 우선주는 9.57% 내림폭을보이고 있다.
또 동해펄프는 3.61%가 떨어졌고 한솔제지 1.30%, 신호제지 2.03%, 페이퍼코리아 2.53% 등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제지업체들은 그동안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한 전세계적 종이수요 증가로 비교적 강한 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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