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 대통령 “전군 대비태세” 지시/북 보복 위협 관련

김영삼 대통령은 2일 북한이 판문점 군사정전위 비서장회의에서 「가까운 시일내 한국에 보복하겠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 『전군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김 대통령은 이날 하오 유종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판문점 군사정전위 비서장회의 결과 및 북한동태를 보고받고 이같이 이양호 국방장관에게 전화로 지시했다고 윤여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변인은 『북한이 무장공비침투사건과 관련, 보복운운하며 방송과 유엔에서 협박한 바 있으나 판문점 정전위비서장회의에서 이같이 직접 협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김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전군이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상황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우원하>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