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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적인 조정…새로운 매수 기회"
입력2006-06-07 10:15:55
수정
2006.06.07 10:15:55
골드만삭스증권은 무차별적인 조정으로 새로운 매수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고 조언했다.
임태섭 리서치센터장은 7일 한국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새로운 어닝 사이클이 시작됐다"면서 "3.4분기부터 2007년 실적이 가파르게 좋아질 종목에 대해서는 좋은 매수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임 센터장은 "미국 등 성장률 하향 우려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받았고,한국 증시에서도 업종과 종목에 걸쳐 무차별적인 주가 조정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대내외 지표는 상승세며 펀더멘털도 양호해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2007년 주당순이익(EPS) 증가세와 기술주 관련 소식, 상품가격, 국내 주식펀드 흐름, 엔화 및 달러대비 환율 등이 주요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 센터장은 특히 "은행주와 소비주에서 진행된 무차별적인 가격 조정은 과도하다"면서 롯데쇼핑[023530]과 신한지주[055550], 한진중공업[003480], 오리온[001800], 웅진코웨이[021240]에 대해 매수를 추천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12개월 코스피 목표지수로 1,600~1,700선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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