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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화장품, 자본전액잠식 2년, 상장폐지 위기, 6일부터 거래정지
입력2003-03-05 00:00:00
수정
2003.03.05 00:00:00
김대환 기자
라미화장품(10330)이 2년 연속 자본전액잠식에서 벗어나지 못해 퇴출 될 전망이다.
증권거래소는 5일 라미화장품이 2001년도에 이어 지난해 결산에서도 자본전액잠식으로 확인돼 6일부터 사업보고서 제출일까지 매매거래를 정지시킨다고 밝혔다. 또 사업보고서 상에서 자본잠식이 확인되면 곧바로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김대환기자 d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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