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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소기업품질대상] 영일유리공업(주)

화장품 유리병 전문생산, 고객만족 최우선으로 품질경영

영일유리공업에서 생산되는 유리용기. /사진제공=영일유리공업

고영일 대표

1972년 설립된 영일유리공업(주)(대표 고영일·사진)은 지난 40여 년간 화장품용기 유리병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기업이다.

LG생활건강, 참존화장품, 네이처리퍼브릭, 한국화장품, 더페이스샵, 소망화장품, 미샤, 코리아나 등 100여개 화장품업체에 유리병 용기를 공급하고 있다.
바로 1987년 유리병 산업에 진출하여 세계 최초로 유리병제조기계인 자동 싱글섹션 제병기를 개발하여 선진 생산체제인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를 구축하였다. 화장품 용기는 디자인이 다양하고 철저한 품질관리가 요구되지만 소량 다품종으로 대량 생산이 어려웠던 분야였다. 회사가 자동화설비를 개발하기 이전까지의 설비는 병의 용량이나 크기를 바꾸기 위해 반나절 정도 공장가동을 중단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일유리공업에서 개발한 자동화설비는 이를 단 20분만에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80년대 고도성장시대를 맞아 한국화장품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고, 고객만족을 위한 적기공급과 물량확보를 위하여 제2공장, 제3공장, 제4공장을 확보하였으며, 성장을 거듭해온 회사는 2002년 '모범중소기업인상/국무총리상', 프랑스 트레이드리더스 클럽 '국제품질 금상에 이어 2008년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고도의 기술과 선진화된 전자식 자동제병기등 시설을 도입하여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고객에게 고객만족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는 고 대표는 "부채 없는 건실한 기업경영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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